파상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상풍이란?

파상풍이란 파상풍균이 몸의 창생부로부터 침입해서 근육조직 내에서 증식하게 되어 신경독소를 생성하며 그 독소가

중추신경계에 달해 신경증상들을 일으키게 하는 병입니다.

파상풍은 신고를 해야 하는 전염병이며 잠복기는 1~40일로 감염 후기엔 고열이 나타나고, 급성의 경과를 밝게 되는

경우엔 치명율이 높습니다. 또한 세포 끝에 구형의 아포를 형성하게 해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4세 이하에 발생률이 높으며 남녀비는 31, 계절적으로는 4~9월에 걸쳐서 많고, 지역적으로는 온난한 지방에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2. 파상풍 원인

파상풍은 파상풍균이 생산을 한 신경 독소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파상풍균은 흙에서 발견이 되며, 동물의 위장관에도 정상적으로 존재하고 있는데 이러한 경우엔 병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동물의 분변이나 흙에 있던 파상풍균의 포자가 상처 부위를 통해서 들어옵니다.

상처에 죽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 덩어리인 괴사 조직이 있거나 모래, 나무 조각 등의 이물질이 남아있게 되면 파상풍균이

번식하기가 쉽습니다

외관상으로 뚜렷하지 않은 작은 상처를 통해서도 균이 들어올 수가 있고, 화상을 입거나 비위생적인 수술과 같은 외과적인

조작을 통해서도 균들이 침입할 수 있습니다동물한테 물려서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3. 파상풍 증상

파상풍 잠복기는 3~21일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점이 다양하지만 대부분 14일 이내에 발병합니다.

잠복기가 짧을수록 병의 경과가 좋지 않습니다

전신이 노곤해지거나 잠을 잘 수가 없는 등의 위화감 뒤에 입이 굳어지게 돼서 벌리기가 어렵게 되고, 이어 목과 얼굴

, 등의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게 됩니다.

의식은 침해가 되지 않지만 긴장성 경련에 의해서 호흡근이나 후두의 긴장이 일어나게 되면 호흡을 할 수가 없게 되고,

또는 경련에 의해서 심장쇠약을 일으켜서 사망을 할 수 있습니다.

 

4. 파상풍 진단

근전도 검사를 통해서 근육의 수축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5. 파상풍 치료방법

파상풍 면역 글로불린 또는 항독소를 정맥 주사해서 독소를 중화시킵니다

파상풍 항독소는 과민반응 검사 후에 투여합니다

페니실린과 세팔로스포린, 메트로니다졸 등의 항생제를 투여해줍니다. 또한 상처를 소독하고 괴사 조직을 제거해주며

근육 이완제 투여, 호흡 관리 등의 적절한 증상들 완화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와 동시에 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6. 경과/합병증

경련은 10~14일 후 호전되기 시작하여 1~2주가 지나면 사라집니다.하지만 근육수축이나 근력 저하 등 모든 증상이 

회복되는 데에는 1~2개월 혹은 그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사망률은 10~90% 정도로 다양하며, 유아나 고령자의 경우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은편입니다.

 

7. 파상풍의 예방

파상풍의 예방법으로는 상처가 났을 때엔 상처 부위를 소독해주고 괴사가 된 조직을 제거하는 등의 적절한 처리를 하여

파상풍균의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과거에 파상풍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해서 파상풍균 독소에 대한 면역력이 충분하지가 않다고 판단이 되는 경우엔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의 투여 또는 파상풍 예방용 백신인 파상풍 톡소이드로 파상풍균의 독소를 약화시켜주는 접종이 필요합니다.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10년마다 예방 접종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항생제는 균들을 죽일 수는 있겠지만 파상풍은 독소에 의해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항생제 투여가 예방책이 아닙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대개 어릴 때 하지만, 당시에 형성이 된 항체에도 시간이 흐르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야외에서 작업을 하거나 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이라면 파상풍에 노출이 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파상풍

예방접종이 필수적입니다.

 

파상풍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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